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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 <원숭이 두창>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이때 이건 또 무슨 소란인가 싶어서 잠깐 조사 후 포스팅으로 남기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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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이란 무엇인가?
원숭이 두창은 중·서부 아프리카의 풍토병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여기서 말하는 두창이라 하면 흔히 <천연두>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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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두창의 증상은 무엇인가?
천연두와 비슷한 계열의 바이러스성 질환이다. 그러나 천연두보다는 다소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1 : 감염되면 보통 발열, 근육통, 피로감과 함께 두통이 나타난다.
▶증상 2 : 피부 발진 : 딱지가 되는 수포, 발진 등으로 피부 자극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고 붉은 반점이 돋아나다가 물집이 잡히고, 여기에 고름처럼 보이는 희끄무레한 액체가 들어찬다. 다행히 흉터는 거의 남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통상적으로 몇 주 안에 (21일) 회복되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사망률이 3~6% 등으로 집계되는 등, 치명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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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 경로
원숭이 두창의 전염력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종 전파력을 띄지 않는 경우도 발견되었으며, 원숭이 두창의 인간 대 인간 전염은 대부분 매우 밀접한 신체 접촉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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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DC에 따르면 전염이 가장 흔히 발생한 남성과 성교하는 남성(MSM)들 사이에서, 감염성의 피부 병변에 서로 가까이 접촉하게 되는 성행위로 인해 전염이 발생했을 것이라고 한다.
※ ECDC :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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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스러운 점
원숭이 두창은 잠복기가 길다고 한다. 보통 감염 후 5∼21일(평균 6∼1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초기에 감염을 인지하기가 어렵다. 그리고 두창은 거의 박멸이 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백신을 맞지 않은 젊은 세대(40대 이하)가 두창에 대한 면역력이 없다는 점도 우려하는 점 중 중 하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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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의 대응
6월 8일 질병관리청은 원숭이 두창을 이날부터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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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확진자 발생 시 신고 의무 등이 발생하고, 의료기관 등은 확진자가 발생했을 경우 24시간 이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그리고 확진자는 입원 치료의 대상으로서 격리 의무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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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국에는 원숭이 두창에 백신 효과가 85% 정도 있는 <사람 두창 백신>이 약 3500만 명분이 비축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실제 사용할 계획은 없다고 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의료진 등 직업상 원숭이 두창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노출 전 예방 목적으로 백신 접종을 권하고 있다.
▶기존 백신 사용하지 않는 이유
기존 사람 두창 백신(2세대)은 특수 바늘을 이용해 표피에 상처를 낸 뒤 균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접종 방법이 복잡하다. 접종 과정에서 다른 세균에 감염될 가능성도 있다. 생백신을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는 주입할 수 없고, 오히려 백신을 맞은 뒤 감염되거나 주변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도 많다. 심근염, 뇌염 등 접종 이후 부작용으로 인한 사망 사례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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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아직까지는 국내 유입은 없지만 유입까지는 시간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원숭이 두창은 코로나19와는 달리 재감염률도 낮고 이미 백신도 만들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코로나19처럼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도 생각이 든다. 전파도 코로나처럼 비말이 아니라 <초 밀접 접촉>을 통해 점막 및 상처로만 감염이 되니 전파력이 낮을 것이라 예상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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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코로나와 원숭이 두창 그리고 과거 있었던 메르스 및 슈퍼 인플루엔자 등 이런 전 세계에 도는 전염병들은 조건만 맞으면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여기서 현재 국 힘에 있는 안철수 국회의원의 과거 대통령 후보의 공약 중 하나인 <펜데믹 회계>가 떠오른다. 안철수 국회의원의 평가야 어떻든 간에 그가 발언했던 <특별 회계>로 미리미리 돈줄을 만들어 놓아, 이런 팬데믹이 올 때 시간이 많이 드는 추경 할 필요 없이 곧바로 대응할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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