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 소설 : 자기 앞의 생]무겁게 슬프지만 또한 아름다운 이야기
○작가 소개 : 세계 문학계에서는 3대 상이 있다고 한다. 【1. 스웨덴의 노벨 문학상 2. 프랑스의 공쿠르 상 3. 영국의 멘 부 커 상 】이 중 공쿠르 상은 한 작가에게 두 번은 주지 않는다라는 원칙이 있는 상인데, 유일하게 원칙이 깨진 사람이 이 "에밀 아자르" 다. 두 번 받은 것은 공쿠르 상을 받았던 로맹 가리라는 작가가, 에밀 아자르라는 가명을 써서 책을 출간했고 결국 에밀 아자르라는 이름으로 상을 받았기 때문이다. 즉 세계 문학 쪽에서의 위인 급 인물인 셈. 작가의 유명한 책으로 '자기 앞의 생',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마지막 숨결', '유럽의 교육', '하늘의 뿌리', '낮의 색깔들', '새벽의 약속', '마법사들', '밤은 고요하리라', '여인의 빛', '연', '가짜', '솔..
2021.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