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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 국제&사회&정치&경제59

[어느날 문득 : <동물 복지>조사 편]들어는 봤니 동물 복지? 무야 호~ ●회사 동료분이 제주도를 다녀오면서 계란 과자를 선물로 주셨다. 감사합니다 하고 받고 보니 뒷면에 마크가 적혀 있었는데 내가 평소에 알던 동물 복지 인증 마크가 아니었다. 자세히 보니 계란 과자를 만든 곳에서 임의로 찍은 자신감의 표현 정도로만 느껴져서 관심을 거두었다. ●동물복지가 무엇인지 어렴풋하게 알 뿐이었던 나는 이참에 동물 복지가 무엇이고 인증제도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조사하고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동물 복지란 무엇인가? ▶축산업의 종사자들이 자신들이 기르는 소, 돼지, 닭, 오리 등의 가축들에게 쾌적한 사육환경을 제공하고 스트레스와 불필요한 고통을 최소화하는 등 농장동물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게 복지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동물들에게 제공될 복지의 기준은 동물의 5대 자유를 근거로 둔.. 2022. 3. 3.
[어느날 문득 <20대 대통령 선거일>조사 편]오직 투표만이 정치인을 움직이게 하는 것! ●어느 날 문득 집 앞에 가 붙여져 있었고 우편함에 도 배달되어 있는 것을 보고 어느덧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왔구나 생각이 들어 이미 다 알고 있겠지만 20대 대통령 선거일과 투표장을 어떻게 찾는지에 대한 간단한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선거 공보에는 무엇이 들어 있나? 내가 받은 공보는 두 개였는데 하나는 선거 공보였고 다른 하나는 투표 안내문과 선거 공보였다. 대략 공보는 아래와 같았다. ▷책자형은 말 그대로 몇 장에 걸쳐서 자신의 공약을 어필하는 공약지이고, 전단형은 한 장의 전단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공약지이다. 투표 안내문에는 3/9 본 투표일에 어느 투표장으로 오세요 라는 안내가 적힌 안내문이 있었다. ●20대 대통령 선거일은 언제인가? ▷사전투표일 : 3월 4일 금요일, 3월 5일 토요일 : .. 2022. 3. 2.
[책속의 글 <힘 없는 정의는 무능이다.> "팡세"에서 발췌]서울을 위해 뉴욕을 포기할 수있는가? ●책을 읽다가 발견한 문구라기보다는 최근 일어나고 있는 을 보고 생각난 문구이다. 전쟁은 2022년 2월 24일 우크라이나 시각으로 오전 4시 50분에 푸틴의 선전포고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시작되었다. ▶선전포고 당시 푸틴 대통령은 이번 군사 행동의 목표가 우크라이나 정부의 괴롭힘과 집단 학살의 대상이 된 사람들을 보호하고 우크라이나를 "비무장화, 비 나치화"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알아보기 위해 잠깐 말하자면, 러시아가 말하는 괴롭힘이 당하는 지역은 우크라이나의 동부 지역에 "도네츠크" 및 "루간스크"를 포함한 돈바스 지역이라고 부른다. 돈바스 지역은 2014년부터 발발한 을 치르고 있는 내전 지역인데 간단하게 말하면 러시아에 붙고 싶은 "친러파 : 반군"과 그를 저지하.. 2022. 3. 1.
[어느날 문득 <유퀴즈 : 고수 특집 편: 기부>시청 후기]시대의 영웅은 누구인가 ●어느 날 문득 친구와 함께 유 퀴즈를 보게 되었는데 을 하고 있었다. 유 퀴즈의 은 약 4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었고 그중 세 번째 에피소드에 나온 게스트가 "설악산 마지막 지게꾼" 임기종 씨였다. ●16세부터 지게꾼을 해 온 임기종 씨는 부유해 보이지 않는다. 장애를 앓고 있어 움직이지 못하는 부인과 지적 장애로 인해 보호센터에 있는 아들까지 부양하고 있는 그를 누가 보더라도 상황적 고충이 느껴질 것이다. 그러나 임 기종씨는 그럼에도 기부를 해 왔다. 그것도 수십 년간 약 1억 원이나! ▶1억 원이라는 돈이 엄청 크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가 버는 수입은 아내의 장애 복지 수당과 몇 시간 동안 60~70kg의 짐을 지게로 암자에 가지고 가서 5만 원 정도 버는 것과 일용직으로 인테리어 해체..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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