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반 예약 시스템>이용 방법 알아보자!]저스트 5 미닛! 내 것이 되는 시간~

●친구들끼리 제주도에 놀러 가자는 계획을 짜던 중 갑자기 <한라산 등반>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급속도록 한라산 백록담 어쩌고 하더니 결국 하루 일정을 <한라산 등반>에 쓰기로 결정했다.

●대략 어떤 코스로 어떻게 가야할지 등등을 알아보는데 한라산은 일반 산처럼 언제고 갈 수 있는 산이 아니었다. 바로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제주도는 자연 생태계 보호와 등반객 안전 확보를 위해 2021년 1월부터 탐방예약제를 도입하고 정상 탐방 구간 인원을 하루 1500명(성판악 코스 1000명, 관음사 코스 5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한라산 입장료가 있는가?

딱히 입장료는 없고(무료) 주차비는 받고 있어 아래 표에 공유해본다. 그리고 성판악의 경우에는 78대밖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일찍 가서 선점해야 한다고 한다!

●예약에 관한 정보!

▶1. 탐방예약 운영구간 : 한라산 등반 예약 시스템은 <한라산 정산>으로 가는 두개의 코스 : 성판악 코스와 관음사 코스 두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 어리목, 영실, 돈내코, 석굴암, 어승생 코스는 탐방예약 없이 이용이 가능합니다. (정상가는 루트가 아니다)

▶2. 한라산 탐방예약 시작일 : 내가 가고 싶은 날짜의 바로 전 달 업무개시일 09시 부터 예약이 가능
  예로들면, 4월 30일에 예약하려고 하면 3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3. 1인 예약가능 인원 : 최대4명

▶4. 1인 예약 가능 횟수 : 주 1회(탐방일 기준)
  - 탐방예약 후 탐방 코드를 정상적으로 사용한 경우 다음날 추가 예약이 가능
  - (예시) 월요일 탐방예약 후 QR코드 인증하여 산행 후 예약 내역이 리셋되어 화요일 탐방예약 가능

▶5. 한라산 탐방예약 취소 가능시간 : 탐방예약 시작시간 이전 (당일 등반시간 이전까지 가능)
      예약 부도의 경우(노쇼) : 1회는 3개월, 2회 시 1년간 탐방 이용을 제한한다.

▶6. 한라산탐방예약 취소 방법
  - 최초 예약 시 인증방법(실명인증, SNS인증)으로 로그인 후 취소가 가능
  - (예시) 최초 예약시 실명인증으로 예약한 경우, SNS 인증으로 로그인하는 경우 실명인증 예약 내역이 검색되지 않음.

●22년 3월 2일부터 시스템에 변경이 있는데 아래 그림과 같다.  변경점이라고 해도 위에 적은 인원/예약 시점 / 등등에 대한 것이다. 이런 변경이 생긴 이유는 <암표>의 등장 때문이라고 한다. (이것이 한국인이다!)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0802#home

●그럼 어떻게 예약하는 것인가? [모바일 버전]

▶1. 일단 <한라산 탐방 예약 시스템>에 들어간다. 사이트 주소 : <https://visithalla.jeju.go.kr/main/main.do>

▶2. 사이트에 들어가면 탐방로가 뭐가 있는지 알려준다. 밑으로 내려 <예약하기>를 누르자

▶3. 그다음 본인인증 후, 탐방로, 날짜, 시간, 예약자, 인원 등을 고른다.

아직까지는 <예약 대기> 상태이다.

▶4. 탐방객 정보를 작성하여 예약을 진행하자

모든 예약이 완료가 되면,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고 내가 남긴 연락처로 <예약 알림 문자>가 온다. 문자에 QR 코드 및 주의사항 등이 기재되어 있다.

이 모든 시스템 예약을 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5분이다!! 엄청 편하다

●주의사항 : <QR> 코드는 본인만 써야 한다.

그러나 암표 등 부작용이 일어나서 제주도 측에서 내린 방지대책이다.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부정행위 적발 시 1년간 입산금지!

★결론 : 한라산은 제주도에서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 산이다. 한라산 등반 예약 시스템을 잘 활용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을 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