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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및 책 속의 글

[서평 : 마인드]부의 추월 차선

by Yum맨 2020.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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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태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즘 들어 봤을 책이다.
나 역시 이 책이 뭐길래 이렇게 유명한 것인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우리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이런 저런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벗어나 내가 하고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 행복을 느끼고, 왜 부자가 되고 싶은가?

○작가는 빠르게 부자가 되는 방법을 말하고 있다. 책 제목도 아주 노골적인데, 고속도로도 아니고 그냥 [추월차선 The Millionaire Fastlane] 이라고 책 제목을 지었다. 우리가 자라면서 들은 바로는, 부자란 아주 천천히 되어 가는 것 이라고 생각 했는데,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이라니? 뭔가 믿음이 안간다.

우선, 추월 차선은 부와 삶에 대한 사고방식에 따른 구분이다. 책에서 나오는 사고방식에는 총 3가지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인도 여행자 / 서행 차선 여행자 / 추월 차선 여행자

이미 눈치 챘겠지만 추월 차선 여행자들은 매우 극소수고, 나와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도와 서행 차선을 여행하고 있다.
인도 여행자들은 그야말로 순간의 행복에 큰 가치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고 서행 차선 여행자들은 노후 등, 미래를 준비하며 조금씩 대비하는 사람들, 그리고 추월 차선 여행자들은 자산 및 삶에 대해 시스템을 만들 줄 아는, 이른바 큰 그림을 그릴 줄 아는 사람들이다.

작가가 인식하는, 부의 사고방식에 따른 인생의 관점과 태도 :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어느 사고방식을 따라가야 할까?

○친구들 끼리, 미래에 어떻게 살고 싶은가에 대해 이야기 하다 보면, "건물주가 되어서, 세 받아먹고 살고 싶다."가 압도적으로 많이 나온다. 즉, 나와 내 친구들에게 있어서 부자의 이미지는 건물주인 셈이다.

왜 하고 많은 부자의 형태 중에, 건물주일까? 나에게 있어서 건물주는 가만히 있어도 돈이 나오는, 즉 불로소득의 심볼처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부동산도 수 많은 자산 시스템 중 하나일 뿐이다.
작가는 책 전반에 걸쳐서, 우리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시스템을 구축 해야 한다고 수없이 언급한다. 그러면서 수 많은 자산 시스템에 대한 종류와 그 요소들을 하나 하나 분석하면서 어떤 시스템이 좋은지를 말해준다.

작가가 생각하는, 추월차선이 되기 좋은 System들

○현재의 나는, 과거의 내가 선택해온 과정들의 결과이다, 이 말은, 현재의 내가 선택하는 것이, 미래의 나를 결정한다.

무척이나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늘 간과해 왔다. 대중매체에서 나오는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마다, 나는 그 결과(Output)에 대해서는 부러워 할 뿐이지, 그 부자들이 거쳐온 과정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다.

작가는 철저하게 부에 대한 사고방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사고방식이 바뀌지 않는 한, 부의 관점에서 우리의 인생은 바뀌지 않는 것이 명제이다. 사고방식이 바뀌면, 삶도 바뀌고, 바뀌는 시점이 젊을 수록 더욱 빠르게 Output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지금 바로 실천하자!)

그렇다면 언제 해야할까? 그렇다. 바로 지금이다. 늘 바로 지금의 실천으로 주장이 수렴된다.

 

○염맨의 평점 별 5개! ★★★★★ :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세상에 부자가 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없기에, 모든 이에게 공감되고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부자가 된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소망이지만 동시에, 매우 뜬구름 잡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 하늘위 뜬 구름 같은 허구가 아닌, 사람의 발로 갈 수 있는 높은 산 정도의 목표가 되고, 실천으로 도달 할 수 있을 이미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인 책이라고 생각 한다.

또한, 우리가 어렴풋이 아는 생각과 개념들을 명확히 정리 하고 있고 체크 리스트화 할 수 있다.
이것은 독자들이 행동할 수 있는 행동지표가 될 수 있어 곧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가가 말 하는 바가 명료하고 굉장히 직관적 이기에 읽는 것이 어렵지 않고 그 양이 많지 않아 부담스럽지도 않다
작가도 이 책을 쓰기 위해 글쓰는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이 사실인지 구성도 읽기 쉽다.

◎책을 읽고 단숨에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추월차선 사고방식을 탑재한 후 [실천-Feedback-분석]을 무수히 반복하다보면, 분명 지금보다 더욱 나아 질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부에 다다르는 길은 분명 멀고 험하지만 내 발밑에 분명, 닿을 수 있는 길이 있음을 알게 되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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