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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및 책 속의 글

[서평 : 인문 : 메신저]소통은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 나가는 것부터

by Yum맨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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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표지 속 외국인이 아니라 한국인 이다!

○작가 소개 : 저널리스트 출신의 경제경영, 자기 계발을 전문으로 책을 쓰시고 계신다고 한다.《사자 소통: 네 글자로 끝내라》, 《공피고아》,《소통의 비책》,《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가치를 제안하라》,《CEO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자 스티브 잡스를 말하다》등 많은 저서를 쓰셨고, 베스트셀러 작가이셨다.

(출처 :http://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37582?scode=008_001)

○동기 : 친구에게 우연히 받은 선물이다. 책 표지랑 이름만 봐서는 크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지만, 한번 슥 펼쳐 봤더니 딱 내 취향이었다.

○메시지는 세상을 움직이는 강력한 문장이고 메신저는 세상에 큰 영향을 끼치는 사람들이다. 작가는 메시지를 각기 다른 유형으로 구분 지어 세상의 거대한 메신저들의 메시지 활용 사례들을 적어 놓았다. 작가는 메시지의 유형으로 3가지로 구분 지었다. ①격발 ②연상 ③확산이다. 그러나 책을 읽어보니 굳이 나눌 필요가 있었나 싶었다. 안 나누어도 충분히 메세지 전달 방법 익히기에 좋고 또 읽기 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좋은 점은 두 가지이다. 하나는 메시지가 어떻게 해야 사람의 마음에 잘 닿을 수 있는지를 사람의 마음의 원리를 근거로 독자에게 설명을 한다. 두 번째는 항상 이 원리를 설명한 뒤 그에 맞는 적절한 예시를 들어 전개한다.

그 예를 하나 들면,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필요하는 것의 구분을 잘할 줄 모른다"라는 대중의 마음 원리를 말한다. 그 예시로, 기업은 뭔가 소비자를 위한 제품을 출시하기 전에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헤아리려고 하는데 1990년대 국내에서 창간된 여성지 <마리안느>는 설문조사를 통해 90%의 소비자가 '연예인들의 스캔들과 뜬소문에 지쳤다' '정말로 삶에 도움이 되는 진지한 잡지를 원한다' 고 답했다. 그러나 마리안느는 잡지가 팔리지 않아 창간된 지 17개월 만에 폐간되었다. 메시지를 만들 때 설문조사의 결과를 아주 무시할 순 없지만 맹신하면 안 된다. 설문조사에 나타난 행간의 의미를 잘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

○욤맨의 별점 : ★★★★ : 별 4개! (소통은 사람들과 어울릴 때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내가 읽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재밌었고, 또 실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끔 정리가 잘 된 책이다.)

나는 말을 잘 못하는 편이라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하지 못해서 이 책의 내용에 좀 더 흥미가 있었다. 그래서 여기서 쓰인 여러 방법을 가지고 연습을 통해 직장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과의 소통하는 능력이 개선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나의 메세지를 어떻게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까?

소통하는 것도 우리가 꾸준히 궁리하고 공부해야 더 잘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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