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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및 책 속의 글

[★★★][서평: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부캐 한번 키워볼까?

by Yum맨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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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욤맨의 별점 :  ★★★ : 별 3개! : 일종의 실용서로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생각하거나 이미 사람에게 한 가지 방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 최재원

부업으로 시작한 에어비앤비 호스팅 경험으로 『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을 출간했다. 2015 에어비앤비 오픈 파리(Airbnb Open in Paris)에 한국 대표로 초대되어 인기 호스트 상을 받았다.

현재는 대기업 강연, 방송, 워크숍 등을 통해 관점을 바꾸어 일상 속에서 작은 여행을 떠나는 방법을 전파하면서 낯선 사람들과 1박 2일을 보내며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라이프 셰어(Life share)’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http://www.skkuw.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33)

(브런치 주소 : brunch.co.kr/@jaewonchoikate )

○저서 :
▷나의 첫 사이드 프로젝트 : 2020년 12월
▷작은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 2017년 12월
▷이토록 쉽고 멋진 세계여행 : 2016년 02월

●독서 동기 : 지인의 소개로 보게 되었다. 책이 작고 부담스럽지 않아서 보자마자 바로 사버렸다.

●작가가 말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란 무엇인가?

사전적인 의미야 "생업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지만 작가가 말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는 내 인생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드는 것이다. 나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것은 결국 <자아>를 찾는 과정인 셈이다.

●결론 : 일단 하루만에 다 볼 수 있는 정도의 양이다. 좋은점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어떻게 시작할 수 있고 유지하며 발달시켜서 다음 Step을 이룰 수 있는가를 경험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알기 쉽게 알려준다는 점이다. 요즘은 유튜브나 다른 사람의 블로그 등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이렇게 한 사람이 책으로 내어서 만든 정보랑은 또 다른 느낌이 들었다.

그러나 마냥 좋았던 것은 아니었다. 책 뒷편에 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잘 살린 사이드 프로젝트의 정보가 끝나고 마지막의 3명의 사이드 프로젝트로 성과를 낸 사람들과 인터뷰 부분이 있었는데 약 책의 5분의 2 정도 차지했다. 작가가 생각하기에 의미가 있어 넣었겠으나 아쉽게도 나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았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한번쯤 실현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책이 200p정도 되는 작은 핸드북인데 정보관련된 내용이 약 100p라 내용이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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