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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및 책 속의 글

[책 속의 글 : 《생각의 각도》에서 발췌]용기 삽니다

by Yum맨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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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다가 만들게 된 이미지. [마음껏 퍼가세요!!]

●책, 생각의 각도를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구가 있어 만들어 보았다.

"용기란 겁이 없는 것이 아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가끔 나는 책 혹은 드라마 아니면 사람들이 하는 소리로 죽음을 각오한다 라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다. 이것은 용기를 뜻하는 걸까? 아니면 그저 자신의 의지의 표명일 것일까?

말만 들어보면 용기를 내서 무언가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 같다. 용기란 무엇인가? 내친김에 용기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나무 위키를 뒤적거려 보았다.

용기는 고통, 위험, 불확실성, 협박을 직면하는 선택이자 의지이다. 용기는 물리적 용기와 도덕적 용기로 나눌 수 있는데,

물리적 용기는 신체적 고통, 고난, 죽음 위기, 위협과 같은 상황에서 두려움에 떨지 않는 능력이고,
도덕적 용기는 대립, 부끄러움, 스캔들, 사람을 잃을 상황에 직면했을 때 바르게 행동하는 능력이다.

내면의 용기

▶우리는 살면서 많은 두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무대 위에 올라간다던지 내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에서 누군가를 위해 나선다던지 등등 그 경우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누군가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직접 마주하며 행동하며 누군가는 두려움에 그 상황을 피한다. 물론 여기서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다. 행동하는 것이 지나치면 [만용]이 될 것이고 피하는게 지나치면 [겁쟁이]가 될 뿐이니 여기서도 중도와 중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두려움 속에서 한 발을 내딛는 사람의 그 결단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결론 :

결론이랄 것이 따로 없지만 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頭 進一步)라는 말이 생각난다.
극단의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과감하게 한 발짝 더 내딛을 때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옛 금언이다.

나는 어려운 상황에서 내면의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일까?

●P.S 나도 용기 살 수 있으면 사고싶다.

용기 짤이 생각나서 올린다[고전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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