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문득 : <에어 프라이어기>이용 후기]겨울 최애 그 맛! 군고구마! 이제 집에서 해묵쟈~♥

●어느 날 친구에게 에어 프라이어기를 선물받았다. 나는 요리를 잘하지 않기도 하고, 쓴 경험도 없기도 해서 한번 거절했다가 받았지만 이젠 나에겐 없어서는 안 되는 최애 조리도구가 되었다.

●어쨌든 받고 나서 이걸로 뭐해먹을까를 고민하던 차에 한창 눈이 내리는 요즈음 군고구마가 생각나서 한박스 주문해서 먹어보기로 했다.

출처 : https://ko.wikipedia.org/wiki/%EA%B5%B0%EA%B3%A0%EA%B5%AC%EB%A7%88

고구마는 네이버 쇼핑에서 꿀 고구마 3kg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니 제법 고구마가 많이 왔다. 추운 겨울이니 베란다에 놓을 수 없어 부엌 한편에 박스를 깔아서 보관 중이다. (가격은 17000 정도에 구매했다)

추운 겨울에는 실온에서 보관하기 위해 부엌에 펼쳐 놓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제 고구마를 조리할 때가 되었다. 일단 조리법도 고구마 박스에 동봉되어 와서 보니 작은 사이즈는 180도에 40분 정도 돌리라고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20분씩 두 번 돌리고 중간에 고구마를 한번 뒤집으라는 조언이 있었고 그대로 따라 해 보았더니 그 결과 완전 꿀 떨어지는 고구마가 완성되었다!!

꿀고구마 완성! 고구마에는 역시 우유가 진리다!

●에어프라이어로 고구마 조리하는 방법 : 이어서 에어 프라이어기를 어떻게 조작해서 고구마를 조리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한번 간단하게 적으려고 한다.

▶먼저 에어프라이어기 팬에 종이 호일을 넣고 준비된 고구마를 넣는다.

▶이 팬을 에어프라이 팬을 에어 프라이어기 본채에 넣고 온도와 타이머를 맞춘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다시 꺼내서 고구마를 뒤집고 다시 넣고 돌린다. (매우 간단하다)

▶고구마가 완성되면 꺼내서 옮기고 종이호일은 버리고 에어프라이어 팬에 오염이 되었으면 가볍게 털면 되고 아니면 잠시 냄새만 빠지게 밖에 두었다가 다시 에어 프라이어기 본채에 넣어 보관하면 된다.

★결론 : 에어프라이어를 한번도 써 본 적 없었던 나이지만, 이제 매일 쓰고 있는 중이다. 심지어 하루에 두 번써서 아침 야식으로 고구마를 해 먹는 중인데 매우 만족도가 높다.

혹시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사람이라면 이것을 이용해서 요리할 수 있는 활용도가 무궁무진하게 사용이 가능하므로 구매하는 것을 강력 추천하는 바이다.

멍뭉이도 좋아하는 겨울 간식! 다 같이 즐겨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