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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 국제&사회&정치&경제

[어느날 문득<주가지수>조사 편]대충 알았지만 이젠 잘 알아보자! : 훌륭한 주식 제테크 도구들!

by Yum맨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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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경제 뉴스를 챙겨보는 도중, 뉴스에서 늘 코스피, 나스닥, 다우 등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코스피 나스닥 등의 <지수>는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지표이며, 이 지표를 보고 사람들은 그 주식 시장의 장이 좋은지 나쁜지에 대한 판단을 한다. 심지어 주식 안 하는 사람이라도 이런 지수들을 보고 대략적으로 좋은지 나쁜 지도 안다. 하지만 정작 나는 주가 지수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몰랐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고, 포스팅으로 공유해 보려고 한다.

주가지수(stock market index)란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주식의 시장 가격을 토대로 작성되며, 전반적인 주가의 동향을 종합적으로 나타내 주는 대표적인 지수이다. 여기서 <지수>란 상품의 값이나 수량이 일정 기간 동안 얼마나 달라졌는지 측정해 비교할 목적으로 만들어 쓰는 통계 값이다.

출처 : https://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488

주식시장에는 수많은 기업의 주식들이 너무 많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변동을 투자자들이 일일이 보는 것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주식 시장을 하나의 지표로 표현하려고 만든 것이 바로 주가지수이다.

▷특징 1: 주가지수는 주가가 어떻게 변하는지 쉽게 나타낸다.
▷특징 2(주의점): 시가총액의 규모가 큰 대형주의 등락이 전체 주가지수의 변동에 영향을 미쳐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각 나라 대표 주식 지수는 무엇이 있나?

출처 :https://comp.fnguide.com/SVO/WooriRenewal/new_overview.asp

▶세계에는 각자 자신의 나라에 주식을 운영&관리를 하고 있으면 각자의 이름으로 주가지수를 보유하고 있다. 세상엔 정말 수많은 나라들의 주가지수들이 있지만 그래도 뉴스에서 볼만한 굵직한 걸로만 모아 보면 아래 표와 같다.

한국의 주가 지수를 잠깐 알아보자 : 한국은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 두 가지의 지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KOSPI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의 약자로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을 대표하는 주가지수( 대한민국의 제1 증권시장이다)이다. 코스피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 사이드카 제도와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주로 대기업 중견기업 주식을 거래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 NAVER 등 들으면 바로 알정도의 회사들이 상장되어 있다.

KSDAQ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가 운영하는 주식시장의 통칭이다. 대한민국의 제2의 시장이며, 코스닥시장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30%. 서킷브레이커 제도도 시행되고 있다.

주로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주식을 거래하고 있으며, CJ E&M, 안랩, 서울반도체, 네오위즈게임즈, 메가스터디 등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기업부터 인지도가 낮은 회사까지 다양한 기업이 상장되어 있다.

▶지수 계산은 어떻게 하나? :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둘 다 ‘시가(시장가격)총액’식으로 만든다.

오늘 현재 증시에 상장된 각 종목의 시가총액을 구한 다음 그 결과를 전 종목에 걸쳐 모두 더하면 오늘 현재 상장종목 전체의 시가총액을 구할 수 있다. 이 금액이 기준시점의 시가총액과 비교해 몇 배나 되는지 계산해 보면 코스피지수, 코스닥지수 같은 종합주가지수를 구할 수 있다. (KOSPI의 기준 시점은 1980.1.4이고, KOSDAQ의 기준 시점은 1996.7.1이다)

일단 이런게 있구나~ 하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 것 같다!

다음으로 미국의 주가 지수를 잠깐 알아보려고 한다.

미국 증시는 여러 개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다우지수, 나스닥, S&P500 지수이다.

▶1: 다우지수 : 미국 다우존스사에서 발표하는 주가지수. 

다우지수는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우량종목이 만들어내는 주가의 추이를 종합해 만든다. 뉴스에서 보는 <다우지수>는 산업평균지수, 운송 평균지수, 공공 균 지수 등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 우리가 중요하게 취급하는 것은 산업평균지수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 대표 종목의 시세 변동을 기준으로 지수를 만들고 있다.

▷지수 내는 방법은 증시에 상장된 종목 중 비교적 거래가 활발하고 주가 동향을 잘 반영하는 몇 개 종목만 대표로 고르고, 이들 종목의 시세를 단순 평균 내서 주가지수를 구한다.

▷소속 기업 : 보잉 3M, JP모건 체이스, 쉐브론 등의 유명 기업들을 보유하고 있다.

▶2: 나스닥(NASDAQ) :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의 약자

우리나라의 KOSDAQ처럼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었다고 한다.

 

▷지수 내는 방법 : 나스닥은 나스닥시장 상장 종목 전체의 주가 추이를 종합해 만든다.

▷소속 기업 :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구글, 애플 등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첨단 정보기술(IT) 관련 기업들이 많이 참여한다.

▶3: S&P 500 지수 : 대형주 측정 지표로 널리 알려진 지수

S&P 500 지수는 국제적으로 명성이 있는 미국의 민간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가 미국의 선도 기업이 발행한 500개 종목을 대상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종합주가지수다. 지수의 종류로서는 공업주(400 종목), 운수주(20 종목), 공공주(40 종목), 금융주(40 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다. 
S&P 500 지수 역시 시가총액식으로 지수를 만드는데, 특이점은 기업의 시장가치에 따라 가중치를 두어 지수를 계산한다는 점이다.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Nr7Omcb55N4&t=270s

▷S&P 500 지수로 미국 주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가 있어서 소개도 잠깐 하려고 한다.

finviz라는 곳으로 주소는 <https://finviz.com/map.ashx?t=geo >이다. 대략 뉴스에서 자주 차용되고 있는 주식 시세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굉장히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결론 : 물론 이런 거 잘 몰라도 주식으로 돈 벌 수 있지만 우리가 주식을 하던 하지 않던 이 주식 지수는 중요한 경제 지표로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대략적이나마 무엇인지는 알아두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각 지표의 의미와 활용도를 파악한다면

내가 재테크를 할 때 훌륭한 도구로써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Appendix :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080
https://eiec.kdi.re.kr/material/clickView.do?click_yymm=201512&cidx=1069
https://ko.wikipedia.org/wiki/S%26P_500
https://www.hankyung.com/thepen/moneyist/article/202202140926Q
https://namu.wiki/w/%EB% 8B% A4% EC% 9A% B0%20% EC% A1% B4% EC% 8A% A4%20% EC%82% B0% EC%97%85% ED% 8F%89% EA% B7% A0% EC% A7%80% EC%88%98
https://namu.wiki/w/S% 26P%20500? from=S%26 P500
https://namu.wiki/w/%EB%82%98% EC% 8A% A4% EB% 8B%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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