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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35

[서평 : 중도포기 : 학술서 :제도는 어떻게 진화하는가]여길 빠져나가야겠어! ●작가 소개 : 캐쓸린 씰렌 (Thelen, Kathleen) 에서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미국의 정치학자다. 현재 MIT 대학의 정치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진출처 : https://polisci.mit.edu/people/kathleen-thelen) ●독서 동기 : 중고서점에서 우연히 보았을 때, 멋있는 제목과 함께 미국 독일 영국 일본 등 내로라하는 선진국들의 노동계와 정치가 어떻게 맞물리고, 또 차이점이 있는지 궁금해서 책을 집어 들었다. ●작가가 말하는 제도란 지속적인 정치적 대결과 갈등의 대상이라고 한다. 정치적 동맹관계가 변화하면 제도의 형태와 기능이 모두 변화하게 된다. 동맹의 재편에 따르는 정치적 재협상이야말로 제도의 형태와 기능이 변화하는 것을 이해하는데 핵심적이다. 이 책에서 .. 2022. 1. 9.
[서평 : 인문 : 칼라르손, 오늘도 행복을 그리는 이유]그림 전시회, 책으로 한번 볼까나★ ●작가: 이소영 : 39세 (21년 기준) ‘소통하는 그림 연구소’, ‘빅피쉬 아트’, ‘신나는 미술관’ 대표이다. 작가님은 책을 많이 쓰셨는데, 지은 책으로는 《그림은 위로다》《명화 보기 좋은 날》《모지스 할머니, 평범한 삶의 행복을 그리다》《출근길 명화 한 점》《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미술에게 말을 걸다》 등이 있다. 작가님의 직업은 "아트 컬렉터"라고 하신다. 한글로 하면 미술품 수집가 정도이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그림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판매하는 듯하다. 유퀴즈 124회에 출연하셨다고 하고, 평소 강의도 나가신다고 하지만 유퀴즈 출연 이후에는 강의 신청이 많아졌다고 한다. ●독서 동기 : 내가 속해 있는 독서모임의 공통 책으로 선정되어 읽게 되었다. ●스웨덴의 국민 화가라고 불리는 칼 라르손.. 2022. 1. 6.
[서평 : 인문 : 호모데우스]Days of future : 소설같은 미래 우리 이야기 ●작가 소개 : 유발 하라리 : 1976년 2월 24일 (45세 : 21년 기준) 현재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서 역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9년과 2012년에 ‘인문학 분야 창의성과 독창성에 대한 플론스키 상’을 수상. 사피엔스를 위해 인류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를 탐색한 ‘인류 3부작’ 《사피엔스》 《호모 데우스》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1,600만 부 글로벌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출간된 하라리의 도서는 총 6권이다. (출처 : http://www.yes24.com/24/AuthorFile/Author/167623 https://namu.wiki/w/%EC% 9C% A0% EB% B0% 9C%20% ED%95%98% EB% 9.. 2021. 12. 29.
[어느날 문득 : 21년도 읽은 책들을 돌아보면서]무소의 뿔처럼 가주아! 21년이 다 되어가는 12월 말 즈음 나는 내가 올해 읽은 책이 무엇이 있었는지 궁금해져서 잠시 조사해 보았다. 서평 쓴 것과 쓰지 않은 것들 모두 모아 보니 대략 45권의 책을 읽었었고 작년 가을부터 책 읽는 것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 치고 이 정도면 나름 선방하지 않았나 싶었다. 사실 책을 여러권 동시에 읽는 습관이 있기에 월별로 집계한 데이터가 완전히 맞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대략 서평 쓴 시점과 메모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들어 보았으니 대략 맞을 것이다. 나는 경제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뭔가 재테크를 많이 읽었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인문학 책을 많이 본 것 같다. 생각해보니 내가 별점을 많이 준 것도 인문학 책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따라서 내가 생각하는 올해 21년 내가 읽은 책 중 .. 2021.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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