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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 IT&일상&건강&여행

[어느날 문득 : <우체국 간편 사전접수>후기 및 방법 편]안하면 손해! 강추!

by Yum맨 2022.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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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문득 개인적으로 택배를 보낼 일이 생겨서 근처에 우체국에 들르게 되었다. 회사 동료분이 우체국으로 택배 보낼 때에는 <우체국 간편 사전접수>를 하고 가라는 조언을 했는데, 좀 더 빠르고 싸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한번 해 보았고 그 효과가 탁월하여 방법을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우체국 간편 사전접수>란? :
우체국에서 운영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소포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고, 우체국에서 수기로 작성해야 하는 운송장을 온라인 상에서 미리 작성하여 좀 더 편리하게 일을 처리하도록 만든 녀석이다.

출처 : https://www.koreapost.go.kr/site/kpost/download/%EC%9A%B0%EC%B2%B4%EA%B5%AD%EA%B0%84%ED%8E%B8%EC%82%AC%EC%A0%84%EC%A0%91%EC%88%98%EC%95%88%EB%82%B4.pdf


●<간편 사전접수>는 어떻게 하는 것인가?

PC로 하는 방법과 모바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내가 할 때 모바일로 했기에, 모바일로 하는 방법을 적어본다.

우체국 앱을 다운로드하여서 열어보면 <간편 사전접수> 선택란이 있다.

회원이든 비회원이든 가능하다고 하지만, 회원으로 하면 <내가 입력한 정보>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자주 택배 보내는 사람이면 가입하는 것이 더욱 편리하다!

▶간편 사전접수를 누르고 들어가면 <등기냐 / 소포냐 / 국제 우편이냐> 선택하는 란이 있는데, 나는 창구 소포를 했으므로 창구 소포로 진행하겠다.

▶소포를 누르고 들어가면 <보내는 사람, 받는 사람, 내용물에 대한 정보> 등 우리가 소포 송장에 쓰는 내용을 쓰는 란이 있다. 부지런이 채우면 된다. : 옛날에는 여러 개를 보넀을 때 할인이 되었던 것 같은데 이젠 1개라도 할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사전 접수를 하면 내 신청 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도 연락이 온다.

※취소우체국접수하기전 까지 가능하다고 한다.(진행상태가 사전접수인 경우만 취소가능)

▶그리고 우체국에 간다. (딱히 사전 접수 후 방문까지 유효기간이 있다거나 하진 않는 것 같다.)

출처 :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4110258051

아니 무슨 줄이 이렇게 긴가 깜짝 놀라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미 사전 접수를 했기 때문이다.

창구 소포 접수 용지가 있는데, 이미 사전접수를 한 우리는 딱히 더 해야 할 것이 없다.

 

▶우체국의 창구 직원분에게 가서 신청 내역을 조회할 해서 바코드를 보여주고, 직원분이 소포의 크기와 무게를 다시 재어서 정확한 금액을 책정해 준 뒤, 완료가 된다.

내가 받은 할인은 3%였고 창구 접수만 본다면 5분도 안걸렸다.

(바코드 찍고 재 측정 뒤 결제하고 송장 붙이고 끝)

나중에 우편 앱으로도 배달에 대한 문자가 따로 온다.

★결론 : 소포를 보내거나 등기를 보내는 업무로 우체국을 이용할 때 <간편 사전 접수>는 필수라고 생각이 들 정도록 너무나도 간편하고, 빠른 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할인까지 할 수 있으니 이쯤 되면안 하면 손해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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