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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인간문화의 바탕에는 건축이 있다? 셜록 현준이 말해주는 건축 이야기 ★욤맨의 별점 : ★★★ : 별 세 개! : 평소 생각해 보지 않는 건축이라는 분야를 인문학적 관점으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관점의 다양화에 도움이 된다.) 교수 특유의 필요 이상으로 예시를 많이 들어 가끔 집중력을 흩트리는 것 빼고는 작가의 건축가로서의 실무 경험과 건축물들에 대한 다양한 인문학적 통찰이 담겨 있어 대체적으로 재미가 있다! 시간 내어서 읽기에 괜찮다고 생각이 든다. ●작가 : 유현준 교수 : 1969년생 (52세 동안이시다)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이자, 홍익대학교 건축대학 건축학 전공 교수로 재직 중 이시다. 책을 많이 집필하시고 TV 강연 등에는 종종 출연하였으나 알쓸신잡 출연 이후로 이름을 알리며 더 활발해졌다. 학교 강의에도 사람들의 인기가 많다고 한다. ○저서들.. 2022. 7. 14.
[<제헌절>은 어째서 국경일이 아닌 것인가]공휴일 부활을 꿈꾸며 곧 2022년 7월 17일 제헌절이 다가온다. 74주년 을 맞이하는 이 국경일이 일요일인 것에 낙담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어차피 제헌절은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옛날에는 제헌절이 빨간 날로, 그땐 놀았던 것 같은데 왜 지금은 공휴일이 아닌지 궁금해져서 잠깐 조사 후 포스팅으로 남기고자 한다. ●제헌절이란 무엇인가? 요즘은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의 인식에서 조금씩 사라져 가는 것 같지만 그 뜻을 찾아보니 제헌절은 1948년 7월 17일에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이다. 여기서 말하는 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정부 수립 당시 제정된 첫 번째 헌법으로 제헌 국회가 제정한 헌법이라는 의미 정도로 이해하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제헌절의 변천사.. 2022. 7. 12.
[<올림픽의 저주>에 대해 알아보자]손해만 보는걸 왜 하는 걸까? ●얼마 전 뉴스를 보다가 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도쿄 올림픽은 시작 때부터 일본 내에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여기에 코로나 바이러스까지 덮쳐 일본 내에서 반대 시위가 많았다. 이런저런 이야기 끝에 1년 연기도 되다가 결국 관중 없이 진행하여 엄청난 적자가 남고야 말았다. 이럴 거면 정말 왜 했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문득 궁금하여 올림픽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다 보니 사실 이런 올림픽 개최국의 적자 행진은 일본에게만 국한된 것은 아니었다. 개최한 국가는 대부분 적자 투성이었다. 그러다가 라는 단어를 알게 되어 무슨 말인지 궁금하여 조사 후 포스팅으로 남기려고 한다. ●올림픽의 저주란 무엇인가? 막대한 비용을 들여 올림픽을 주최한 국가가 올림픽 종료 후 엄청난 규모의 빚더미에 앉는 .. 2022. 7. 9.
[<퇴직금>에 대해 알아보자!]직장인들의 강력한 제태크 패! 퇴직 급여를 알아봅시다 ●얼마 전 뉴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석열씨의 심쿵 약속’ 40번째 공약의 일환으로 직장인들이 받는 퇴직금에 5000만원까지 세금을 메기지 않는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퇴직금에 대해 별로 생각을 해 보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퇴직금에 대해 잠시 알아보고 포스팅으로 남기고자 한다. ●퇴직금이란 무엇인가? 퇴직금이라는 단어는 영화나 드라마 혹은 근처에서 많이 들어보기 쉬운 것이라 많은 사람들이 그 의미는 알 것이다. 다른 생각할 것 없이 말 그대로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 두었을 때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다. 국민들의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나라에서는 퇴직금 제도를 법으로 정해 놓았는데 1953년 근로기준법에 의해 퇴직금 제도로 처음 도입되었고 점점 발전하여 지금은 으로 이를 보장하고 있다. ●퇴직금의 산정은 .. 2022. 7. 4.
[<자원의 저주>에 대해서 알아보자]무자원이 축복인 것일까? 요즘 시장의 물가가 그 끝을 모른 체 올라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뿐만 아니라 코로나 대책으로 인해 풀린 돈이 너무 많다는 것이 소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차에 기름을 넣으러 주유소에 가면 걱정부터 든다. 이럴 때에는 우리나라에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것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뉴스를 보면 나 과 같이 일부 석유가 나는 나라가 극심한 경제난에 빠져 휘청인다는 소식을 듣는다.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석유와 각종 원자재가 펑펑 나는 나라는 엄청난 부를 손에 쥐고 있을 것 같은데 현실은 그 반대라니 왜 그럴까? 이 역설에 대해 한번 간단하게 조사 후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자원이 있는 나라들은 의외로 선진국이 아닌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같은 이야기이지만 수치화된 자료를 통해 세계 자.. 2022. 6. 26.
[폰지사기에 대해 알아보자]"수익 보장"의 허무한 욕망 ●테라-루나 코인의 폭락 사태가 일어난 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 이 이슈에 대해 대해 말이 많다. 특히 연 수입 20%를 보장한다던 테라 코인의 공약을 비추어 봤을 때 폰지 사기가 아니었는가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들리고 있다. 라는 단어는 가끔 뉴스에서 한번 씩 접했던 용어인데 잘 알지 못하는 바 이번 기회에 간단히 조사 후 포스팅을 하려고 한다. ●폰지사기(Ponzi scheme)란 무엇인가 투자 사기 수법의 하나로 실제 아무런 이윤 창출 없이 투자자들이 투자한 돈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배당(수익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다단계 금융 사기 수법이다. 피해 금액을 표현하면 [투자금 총액 - 투자자들에게 준 배당금(미끼) = 투자자들에게 주지 않은 투자 원금 = 피해금액]이 된다. ※여담 : 여기서.. 2022. 6. 23.
[★★★][서평 : 부의 흑역사]금융의 저주! 다 같이 잘 살자! ㅜ ★욤맨의 별점 : ★★★ 별 세 개! : 부의 흑역사가 아니라 자본주의의 적나라한 일면을 보여주는 책이다. 적나라하다는 것은 자본주의의 실체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는 뜻이다. 자본주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투자해서 한 번쯤 읽기에 좋다고 생각이 든다. 책의 인사이트는 매우 좋아서 별 4개는 달고 싶지만 저자의 욕심인지 아니면 번역의 문제인지 책이 "재미있게" 쓰여 있지는 않고 조금 늘어지는 경향이 다소 있기에 안타깝지만 별 3개로 책정하였다. 550p에 달하는 꽤 분량이 있는 책이고 그중 100p가 Appendix일 정도로 책의 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품질을 증명하는 듯하다. ●작가 : 니컬러스 섁슨(Nicholas Shaxson) 글로벌 경제와 정치 분야 저널리스트이자 분석가다. 조세 및 역외.. 2022. 6. 19.
[과속 방지턱, 어떻게 신청하고 철거하는가?]많아도 너무 많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는 과속 방지턱이 있다. 그냥 있으면 상관없는데 폭이 좁고 높은 과속 방지턱을 곳곳에 설치했다. 덕분에 초행인 데다가 밤에 시야 확보가 힘든 경우에는 방지턱을 넘으며 차가 덜컹하면서 운전자와 동승자가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동차의 과속을 막는 은 도로 곳곳에 있고 사람들은 불편을 느끼면서도 툴툴거림 외에는 별 행동을 취하지 않는다. 이러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이런 은 어떻게 설치하는 것이고 혹시 해제도 가능할까? 이에 간단히 조사하고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한다. ●과속 방지턱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의 단어이다. 일정 도로 구간에서 통행 차량의 과속 주행 방지를 위해 설치하며 일정 지역에 통과 차량의 진입을 억제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을 말한다. ●과속 방지턱의 종류에는 무엇..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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